[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알프스홀에서 열린 직무교육은 ‘공사 현장 주요 시설물별 개념 및 중점 검토 항목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또 교육과 연계해 삼동면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을 담당하는 박만화 단장(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교량, 사면보강, 터널 등 흔하지 않은 복합 공종의 현장을 견학할 수 있어 공사 감독으로서 혜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본 현장은 복합 공정과 불안정한 지질 출현 등으로 인한 공법 변경과 같이 경험하기 쉽지 않은 요인이 많은 현장이기에 관련 직무 공무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신규 및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공사, 인·허가, 도시계획 등 기술 분야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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