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경유, 휘발유, 가스 차량이다. 점검 항목은 경유 차량은 매연, 휘발유 및 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이다. 점검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점검을 마친 뒤 운전자에게 공회전 제한 등 친환경 운전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