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한 한방문화체험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한방 찜질과 한약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진행
[JK뉴스=정석주 기자] 곡성군 지정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은 11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한방 온열찜질과 한약을 재료로 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한방 특별 체험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누적된 피로를 푸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 어르신들은 “한방찜질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한층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건강한 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지역 공헌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럽과 함께 공공일자리사업과 문화체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전국에 203개소가 있으며, 전남에는 13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 중 곡성시니어클럽은 전남에서 첫 번째 지정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소득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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