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스무살’ 포항시 수능생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나’, ‘우리’, ‘사회’를 주제로 통제와 절제를 통한 건강한 삶 꾸리도록
[JK뉴스=JK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험과 진학의 압박에 시달리던 고등학생들이 수능시험 이후 해방감으로 인해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탈선 등을 예방하고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삶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 ‘나’, ‘우리’, ‘사회’를 주제로 ▲개인 이미지의 통합적 관리 능력을 개발하는 긍정이미지메이킹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높이는 MBTI그룹활동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약물남용 예방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개인의 사회적 능력 개발과 외부 환경에 대한 포용력을 넓히고 통제와 절제를 통한 건강한 삶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변화는 설렘과 동시에 불안을 느끼게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으로서 앞으로의 삶이 불안을 넘어 설렘과 자신감으로 바꿔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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