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삼척관광문화재단이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삼척시는 15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창립총회를 열고 재단의 공식출범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되며, 옥종기 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지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재단을 이끌게 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앞으로 삼척시의 관광과 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창립총회 이후 설립허가 신청과 법인등록의 절차가 남아있어 공식적인 재단 업무수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창립총회 이후 공식출범에 앞서 밟아야할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2년부터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일 임원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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