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최근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전국 해양·수산계 고교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은상,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라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현정웅, 정요한 학생은 ‘창조’라는 작품명의 작품을, 특별상을 수상한 채민경, 권수연 학생은 ‘클라우드’라는 작품을 제작 출품했다. 이번 은상을 수상한 현정웅 학생은 “연습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보람되고 해양산업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직업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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