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편익을 높인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5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 그리고 지난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를 추진한 경제정책과의 김대곤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 운영 및 ‘삼성페이 도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과 국비지원 축소, 가맹점 제한 조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대비 발행규모를 확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잃어버린 조상과 재산을 찾아준 공무원의 끈질긴 열정(서원구 민원지적과 서보명 주무관), 성안길 불법노점 자진철거로 시민 휴식 공간 탈바꿈과 상생효과(상당구 건축과 황규범 주무관), 저소득 중증질환 모자가정의 희망찾기 원스톱 사례관리(오창읍 이해종 주무관) 등 3명이다. 장려상 6명은 집중호우로 무너진 석벽을 민관협력으로 신속 복구해 사고 예방(공동주택과 조보영 팀장),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 방송,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현(정보통신과 이정호 주무관), 제설대응 징후판단 개선을 통한 겨울철 도로안전 지킴(안전정책과 정광철 주무관),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하이패스IC 개통(도로시설과 경현수 주무관), 저지대 및 교차로에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제안으로 효과적인 침수 피해 저감에 기여(서원구 건설과 김나리 팀장), 어르신의 경험 지혜를 활용한 ‘경로당 행정시설 안전매니저’ 사업(노인복지과 전순옥 주무관) 등이다. 시는 이번 선발된 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인사상 실적가산점, 희망부서 전보,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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