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창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종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는 전화 통화 이외에 문자 메시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 등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체계다.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에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신고해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자신의 위치를 모른다면 ‘119신고’앱을 활용해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119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119상황요원이 화면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과 안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병근 서장은 “위급 상황을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문자 메시지,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등 119다매체 신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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