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에서 부산 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채령)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4,500만 원 상당의 VIP 뮤지컬 관람 티켓 300장을 후원했다.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 김선혜 대표는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친정엄마’ 뮤지컬을 통해 노인세대의 문화적 결핍을 줄이고 여가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인사했다. 동구노인복지관 김채령 관장은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 온 뮤지컬 ‘친정엄마’ 관람의 기회를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해주신 제작사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돼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이 어느덧 엄마가 돼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거쳐 오는 4월 20일~5월 2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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