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2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도박 사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의 지목을 받아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강대영 농협 영동군지부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확대를 독려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0월 30일 정홍선 영동경찰서장이 지역 내 첫 출발을 알렸으며, 청소년 도박 근절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 피켓 문구와 함께 11월 말까지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명제 서장은 “도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고 밝은 미래를 가로막는 심각한 문제”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을 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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