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11월 9일 서구청 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아동·청소년의회는 주민참여예산학교, 3차례의 상임위원회를 거쳐 이번 본회의까지 진행됐으며, ‘아동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정책’,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7건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기관(부서)에 전달하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예산·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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