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 청년들의 일자리·문화·소통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게 될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청년들에게 길을 묻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년다온”은 박종우 거제시장 공약사업(청년문화공간 대폭 확대) 추진에 따라 아주・옥포 권역에 조성된 청년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조성사업비 8천만원으로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200.6㎡(약 60평)규모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내부 시설은 정보검색대, 공유카페, 상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정책 안내 ▲청년문화활동 및 소통교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요일 부터 목요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다온이 청년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만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애용하여 소통·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는 청년문화공간으로 청년다온(아주동) 뿐만 아니라 거제청년센터 이룸(고현동), 청춘다락(상문동)도 권역별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청년다온 운영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청년 다온을 직접 방문(거제시 탑곡로 75, 2층)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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