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안군 생태관광지역 협의체는 지난 9일 진안읍 가림리 은천마을에서 제1회 바스락(樂) 음악회를 개최했다. 은천마을은 2016년 지오파크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지오숲 조성, 2022년 방문자센터 건립, 은천숲 정비 및 은천마을 경관디자인 사업 등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되어 2023년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은천 생태관광마을로 지정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어 은천마을을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된 점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마을 주민 및 방문객 등 150여명이 방문해 색소폰·오카리나·트럼펫 연주와 가을 시낭송 등 마을주민이 직접 공연을 펼쳐 기량을 뽐냈고, 월랑 버스커 공연팀이 함께 참가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전병식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로 참석한 모든분의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여 은천 생태관광마을 알리고 많은분이 찾는 생태관광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