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정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과 그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정서 함양을 돕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동과 가족들이 원하는 영화와 시간을 선택해 정읍 CGV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김막례 과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25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