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 목포추모공원 공공성이 보장된 시 직영체제 운영 제안 5분 발언시민의 복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목포시의 책임
[JK뉴스=정석주 기자]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 동명, 만호, 유달동)이 목포추모공원(승화원)과 관련하여 공공성의 목적 달성을 위한 직영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화장수요 급증에 따라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루는 시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시에서 화장로 증설, 우선예약제 도입,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신안군민이 화장장 이용시 목포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도록 조례 개정을 준비중에 있다. 정재훈 의원은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공자금의 투명한 사용을 보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이며, 인근 지자체의 경우 화장장 시설을 행정의 편의성보다 공공성을 우선으로 한 행정으로 직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포추모공원(승화원)의 경우 민간위탁의 부정사례가 발생했지만, 관리 감독 기능의 의문을 가지며, 직영을 원칙으로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원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시의 재산을 민간위탁이 아닌 시 직영을 운영방안에 대해 시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며, 공공서비스의 그 본연의 취지에 맞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직영 운영을 적극 검토해 달라”라 말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복지는 목포시의 책임이다”라는 사명감으로 행정을 추진해 줄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목포시 자치사무의 민간위탁 의회 동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민간위탁에 대한 일방적인 독주를 제어하여 민간위탁의 남용방지를 통해 그 효율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며, 향후 민간위탁 업무 추진시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해 줄 것을 피력했다. 정재훈 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장과 기획복지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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