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다”‘대규모 팝업놀이터’운영천안어린이꿈누리터, 신흥초 150여명 학생들에게 특별한 놀이 공간 제공
[JK뉴스=JK뉴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11월 8일 목천읍 소재 신흥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9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을 진행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내 강당과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신흥초등학교 학생들은 ▲박스 젠가 ▲병뚜껑 알까기 ▲병뚜껑 팽이 ▲자원순환 낚시놀이 ▲뮤직플레이존을 체험함으로 재활용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조삼혁 관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의 권리를 위해 팝업놀이터를 기획했다”며, “팝업놀이터를 통해서 아이들 각자의 상상력과 개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은미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놀이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앞으로 꿈과 목표를 이루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10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다음 달 6일 신아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제공하는 이동형 놀이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열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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