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자치경찰단과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9일은 삼양해수욕장, 22일에는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음주폐해예방 홍보관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는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 및 음주폐해예방을 위하여 △음주폐해예방 교육,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금주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술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며 200여 종이 넘는 질병을 일으키는 1군 발암 물질로 최근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음주 미화, 주류마케팅 등 음주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음주폐해예방사업과 함께 우리 모두가 음주의 위험성을 알고 스스로가 금주·절주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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