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 주택 및 복합용도 주택 등 6,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 등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바탕으로 주택 이용 현황, 건물 구조, 부속 건물, 증․개축 여부 등의 주택 및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정 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 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세․국세 등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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