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전남도의원, 학생 안전 위해 등하교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촉구통학로 없는 등하교길, 학생 안전 위협…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필요
[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11월 6일,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하교길 안전한 보행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현재 일부 학교는 등하교길에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는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안전 차원에서 전라남도 내 통학로가 없는 학교들을 철저히 파악하고, 조사된 현황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가 신속하게 통학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 설립 시 통학로 조성 여부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이를 소홀히 하는 것은 학생들을 위험에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자체는 허가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부분을 철저히 검토해야 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무경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모든 학교에 안전한 통학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민안전실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전라남도 내 통학로가 없는 학교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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