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례로‘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수상전국 최초 ‘365일 24시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조례’ 발의로 의료 접근성 강화
[JK뉴스=김현정 기자] 임미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의회가 참여한가운데 △자치행정 △지역경제 △문화복지 △의회혁신 등 4개 분야에서 106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에서 17개 사례를 선정하고 상위 9개 사례를 본선에 진출시켜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365일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혁신적 의료복지 정책으로, 광주지역 아동과 학부모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2023년 9월 개소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 명의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가계 부담 경감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며, 전국 여러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2년 전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지 못한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목격하고 아동 의료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꼇다”며 “광주가 선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이 전국적인 복지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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