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게 핫팩 나눠 드려야겠어요” 사업도 추진해 달서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구민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667-3672),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소외됨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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