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희 강원도의원(교육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 대상 “진로교육 전문성 향상 및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 제기”AI 기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마련 주문
[JK뉴스=JK뉴스]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로교육원의 전문성 향상과 AI기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행감 질의를 통해 진로교육원에 총 6명의 교육연구관, 교육연구사가 재직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학생들의 진로 심리검사, 분석, 해석에 관한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답변을 통해 진로교육원의 직책인 진로교육사에 대한 자격명칭은 없으나, 중등교사 자격증, 진로상담사, 청소년 상담사 자격 보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원 의원은 초등 5-6학년과 중학교 시기에 이루어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심리검사 결과 등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직업, 진로 정보제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강원교육청 차원의 진로교육 기본계획 수립 과정 단계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에 규정되어 있는 진로교육협의회를 통한 학생 청소년 진로교육전문가의 적극적 활용을 주문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공간에 대해서는 현재의 운영 상황으로는 변화하는 직업체계에 대한 체험학습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AI 기술이나 VR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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