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는 11월 7일, 영덕군 복지재단을 통하여 691,00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지난 10월 28일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진[2024 해파랑 음악 축제]에서 관내 학부모들이 떡볶이와 어묵 등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691,000원)으로서 떡볶이 등의 판매는 처음부터 기부의 뜻을 가지고 이루어진 활동이었다.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회의를 통하여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아 성금을 지역 취약아동을 지원하는‘영덕군 드림스타트’에 지정 위탁하기로 했다.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의 김미애 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재료로 만든 먹거리를 간식으로 줄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두 배로 값진 활동이었다”며 영덕학부모회의 기부 활동이 영덕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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