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옹진군이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의 홍보를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7일과 8일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제2회 옹진“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맞아 장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와 더불어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절세꿀팁도 함께 제공한다. 절세꿀팁이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으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두 서비스를 모두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전자송달 서비스의 적용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등이 해당되며,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규 신청은 위택스와 함께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하나), 여러 금융앱(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케이뱅크, 광주, 전북, 대구, BNK경남, BNK부산, MG새마을금고, 금융결제원)에서 가능하다. 세무업무 담당자는 “관내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지방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송달․자동이체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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