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6일 육군 8112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불법 유통·투약 등 범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군내에 소재한 군부대를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마약이 신체와 전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배재정 봉화군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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