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동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각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영동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손 그림 포스터 작품을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조심 포스터는 4절(가로39.4Cm×세로54.5Cm) 크기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2월 초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5점, 금상 20점을 선발해 영동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1점은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돼 12개 소방서 작품과 다시 한 번 경쟁을 치르게 된다. 한편 충청북도 공모전 대상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 공모전에 출품돼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0점을 시상한다. 포스터 작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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