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 홍보주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1월로 지정하고 있다.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둔 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원보건소는 음주 고글체험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음주폐해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관내 금주구역인 도시공원, 버스승강장 등을 점검해 단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원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클리닉 ‘내가 갈게, 금연 절주’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 ‘노담절주 클래스’ △임산부, 가족 대상 ‘엄마랑 함께, 금연 절주’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에서 진행하는 알코올의존도검사(AUDIT)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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