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6일 부산남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부산남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은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와 문현, 못골, 지게골 지하철 3개 역사 내 교통안전 취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승하차와 끼임 사고 방지 안내 업무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이중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는 부산시 16개 시·군·구중 유일하게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지원으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받아 승강기 안전 관리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으로 작년 동기 대비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이 30건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역시 “이번 협약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승강기 안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