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천군은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극장 체험 현장학습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성인 문해 학습자들에게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인 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 양궁 국가대표가 아마존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오늘 행사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노력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년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으로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과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통해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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