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연계한 사례 슈퍼비전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의 위기관리팀을 비롯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담당자와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해 고난도 상담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울·불안 등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은 물론 양육자가 청소년에게 개입하는 방법과 지원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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