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1월 행복 소통 만남 회의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대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인이 꿈꾸는 자립 생활과 문화활동’을 주제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특히, 발달장애인 7명과 관계자들이 모여 2021년 봄부터 꾸린 영화 모임 ‘강화도의 힘’에 참여하는 성인 장애인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를 졸업한 이후 성인 장애인의 실제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네덜란드식 돌봄 사업과 교육청의 협력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 장애인 지원 활동이 ‘서로 돌봄’을 통한 자립생활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서로 돌봄 센터나 사회적 협동조합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장애 성인의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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