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17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풍물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구유희:두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서구립풍물단의 다양한 개인 놀이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신명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인천서구와 전통음악을 깊이 탐구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손’, 장구 연주 ‘장구 시나위’, 그리고 다양한 전통 장단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나리와 풍물 판굿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전통타악그룹 도도를 초청하여 더욱 다채로운 타악기 소리와 함께 전통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모든석 무료로 진행되고 티켓은 엔티켓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예매로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서구립풍물단은 2013년 창단되어 정기연주회 및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해 인천 풍물문화의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및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