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옥천군보건소는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금연 구역 합동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6일에는 충북도와 함께 올해 신규 지정된 초·중·고 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합동 점검 기간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3개 단속반이 국민건강증진법과 옥천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 구역인 도시공원, 학교와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2,585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된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포함한 흡연행위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합동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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