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소년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완도 유소년 야구 클럽의 사례를 언급하며 “완도 유소년 야구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진도와 해남에서 완도로 전학을 오는 학생들도 있다.”며,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를 완화하는데 유소년 스포츠 클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유소년 스포츠클럽은 학부모가 감당해야 할 비용이 상당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의준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완도야구장에서 학부모, 관계 공무원, 체육회와 간담회를 열고, 고충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신 의원은 “유소년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유소년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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