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주도성 및 질문이 있는 수업에 역점을 두고, 수업 개선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미래교육관 3층 영재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진 2학기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업전문가이자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수석교사 5명과 84명의 관내 초등교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수업 방식을 함께 만들었다. 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등 과학과 수업에서의 개념지도 △ 딱 한 번만 보면 고민 끝! △비경쟁 독서 토론 △우리 함께 칼림바 교실 △ 교육 연극으로 풀어보는 사회과 수업의 5개의 섹션으로 나눠 기획되었으며, 관내 84명의 초등교사가 자신이 희망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모의 수업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2학기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에 참여한 김○○는 “평소에 고민이 많았던 사회수업에 교육 연극이라는 좋은 팁을 얻었으며 앞으로 재미있는 사회 수업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경험이 교실 수업 속으로 확산해 경산의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이번 콘서트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수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 현장에 혁신과 변화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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