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제시와 K-water 거제권지사는 지난 4일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거제시 · 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거제시가 지난 5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건의한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의 조기 추진에 대한 논의와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그동안에도 상생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와 수질관리 고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박미순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장래 용수 수요에 대비하는 등 안정적인 물 공급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도균 K-water 거제권지사장도 “거제 시민과 거제시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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