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목형 상점가 2곳 탄생,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해요”중마중앙로‧시티프라자 골목형상점가 40개 점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완료
[JK뉴스=JK뉴스] 광양시는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 위치한 40개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일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축협 중마지점 인근의 대로변과 태영1차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중마중앙로 골목형상점가와 시티프라자 A동과 B동(광장로 123, 125)의 시티프라자 골목형 상점가 2개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센터장 문종현)는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고 식당, 카페, 마트, 편의점, 안경점, 미용실, 헬스장, 병원, 약국 등 40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현재 해당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지류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온누리페이(QR코드)의 경우 가맹점 등록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로 승인이 완료되면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온누리상품권 앱을 내려받은 후 가입해야 한다. 이후 온누리상품권을 연결할 카드를 등록하고 첫 화면에서 ‘충전’을 눌러 금액을 입력한 후 충전 금액을 결제할 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금액 충전이 완료된다. 1달 구매 한도는 200만 원이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는 골목형상점가에 위치한 점포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된 곳 외에 다른 골목형 상점가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니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투자경제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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