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창원특례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모든 예산의 집행부서인 회계과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 등을 청구일에 바로 지급하는 One-day 지출체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금 지급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단축하여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는 중이다. 또한,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용 보유자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 관리하며,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수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일제 등록을 추진했다. 향후 시금고에서 전송된 계좌 내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등록된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수시로 확인해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올 한해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한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적극적인 예산집행 관리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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