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전남도의원, 중소기업 R·D 지원 강화 주문 “정책과 현장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적극적 행정필요” 역설
[JK뉴스=정석주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11월 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R·D 지원을 주문했다. 전라남도의 R·D 사업비 현황은 2022년 전국대비 1.6%이며, 대부분의 R·D는 중대형 과제 위주인 우주산업, 철강, 이차전지, 생물 의약 등 전남도가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산업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뿌리산업이나 바이오산업군에 속한 중소 규모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지난 7월 ‘장흥바이오식품산단 기업인 초청 간담회’에서도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R·D 예산 규모 확대 요청이 다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또한 간담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전남도에서 진행 중인 R·D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같은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