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곡성군의회는 지난 11월 1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6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곡성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곡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처음 구성되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6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김영종 위원)과 부위원장(한투성 위원)을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덕구 의장은 “곡성군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자문을 수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들에게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곡성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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