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11월 4일(월) 오전 10시, 격납고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장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납고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동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과 함께 K2기지 공군 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초기 대응, ▲인원 및 헬기 견인 대피, ▲화재 진압, ▲화상 환자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K2기지 공군 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전 대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통해 항공 전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