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수유2동 빈집 철거 후 생활정원 조성사업 현장 방문빈집 문제 해결과 동시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 효과 기대
[JK뉴스=김영남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일, 수유2동의 빈집 생활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수유2동 671-17의 빈집을 철거하고, 인근 671-16번지의 구유지 자투리땅을 연계·활용해 도심 속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6월에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46,525천원으로 서울시와 강북구가 각각 시비 11,666천원, 구비 34,859천원을 부담하여 지난 7월 빈집 철거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인애 의원은 “이번 생활정원 조성사업은 강북구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빈집과 유휴지를 정원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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