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합동 상담교구 활용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인근 지역간의 통합적인 상담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의 다각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활용법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보드게임을 실시하는 장면에서 충분히 아이들과 라포형성뿐만 아니라 성격과 행동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를 활용해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연습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교구활용연수가 영양과 청송의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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