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올해 반려 식물 나눔으로 생명의 소중함 전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 존중 캠페인’ 성료
[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학교·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2024년 생명 존중 인천! 인생(IN生) 공동체’ 사업의 일환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공동체 문화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기간에 맞춰 6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총 6개 학교와 사회복지박람회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문구가 적힌 배너와 홍보 물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센터는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반려 식물에 응원푯말을 부착하는 ‘반려 식물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도모했다. 또한, 정서적인 어려움과 자살·자해 문제로 고통을 겪는 학생이나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박정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주민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강화하고, 마음 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중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운영 중인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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