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할 소방서와 함께 12월까지 동상초 등 34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년까지 추진 예정인 실태조사는 위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법률 이행 사항 등 사항 점검을 통해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소방관들로 점검반을 꾸려 2024년 점검 대상인 동상초 등 34교의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들은 ‘세부 조사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우려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험 요소는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가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없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은 본격적인 화재기로 들어가는 출발점인 계절이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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