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부산진구는 3월 13일 부산진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진구회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경로당 등 100여 가구에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노후부품 교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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