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공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자와 그 가족 27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노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금연캠프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금연 실패 경험이 있는 흡연자들에게 ‘가족’과 함께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가족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아쿠아테라피(족욕, 반건식욕) ▲내아이를 위한 미술 심리상담 ▲숲해설사와 같이 하는 숲체험 ▲목재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금연골든벨 및 충남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자와 가족이 이해하는 시간을 만드는 금연교육으로 구성하여 1박 2일 동안 가족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프를 통해 혼자서는 힘들었던 금연을 가족과 함께함으로써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자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행동강화물품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업장이나 단체 등을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실 운영은 평일 9시부터 18시로 금연 희망자는 공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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