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완욱)는 지난 30일 홀로 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3가구에 대해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누수 등으로 변색 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고장이 난 전등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을 담아 수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힘을 모았다. 특히, 금정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화)는 이웃돕기에 같이 동참하기 위해 집수리 비용 300만 원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완욱 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으며,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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