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이며,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입동'으로 정하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11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따뜻한 이야기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등학생 추천도서로는 내 안에 숨겨진 용기와 도전을 따뜻한 천그림으로 그린 ▲따뜻이 흘러간 날들(김지원 저, 팜파스) ▲가을의 스웨터(이시이 무쓰미 저, 주니어김영사) ▲구름이 나에게(모모이라운드 저, 팜파스)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스리티 움리가 저, 웅진주니어) ▲눈사람마을의 아이스크림(송호정 저, 달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배우 차인표가 집필한 감동적인 역사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저, 해결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저, 퍼스트펭귄)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저, 클레이하우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문학동네)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중도 시각장애인으로서의 경험을 웃음과 눈물로 직조한 에세이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저, 달)을 비롯하여 ▲밝은 밤(최은영 저, 문학동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저, 디플롯)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저, 웅진지식하우스) ▲그림의 힘(김선현 저, 세계사) 등 10권을 선정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과 찬란한 가을을 보내고 긴 겨울의 시작을 준비하는 11월을 맞아 우리 주위의 따뜻함을 되새길 수 있는 추천도서를 읽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서추천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043-267-459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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