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울산 전역의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41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장난감 재활용, 목장 체험, 피자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울주군 삼동면 환희목장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조 주기 등 목장 체험을 했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면서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